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자율주행 레벨4 우버이츠 음식 배달 시작!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우버이츠'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5 SUV 전기차로 시작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는 앞서가는 자율주행 기술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기술 수준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오닉5 전기차 자율주행 레벨4

우버이츠 음식 배달에 투입되는 아이오닉5 전기차는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자율주행 레벨2나 레벨2.5 수준인데요. 진정한 자율주행이라 할 수 있는 레벨4의 기술을 적용해서 앞서가는 현대 전기차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율주행 레벨2는 부분 자동화 수준입니다. 사람과 자동차 기술이 함께 개입하는 것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같은 기술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주행 책임이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전방 주시를 해야 하고 혹시나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자율주행 레벨3 부터는 진정한 자율주행 단계로 들어가는데요. 주행 책임이 자동차 회사로 가게 됩니다. 이젠 자동차 기술을 믿고 맡기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자율주행 레벨4는 한단계 더 나아가서 운전자 개입이 아예 불필요한 단계입니다. 즉, 자동차가 알아서 자율주행을 하는 단계입니다. 

 

즉,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가 실제 주행주행 레벨4 기술을 통해 운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부분이죠. 

 

우버이츠 음식 배달 서비스?

모셔널은 12월 우버와 파트너 협력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배송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아이오닉5 SUV 전기차를 자율 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했고 이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도 마쳤습니다. 

 

우버이츠 음식 배달 서비스는 차량이 배달 장소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알림이 가고 우버이츠 앱으로 자동차 문 잠금을 해제한 뒤 음식을 받으면 됩니다. 사람 없이 자동차 스스로 배송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다음은 아이오닉5 로보 택시 서비스 준비!

모셔널은 내년에 카셰어링 업체 '리프트'와 미국에서 상용 로보 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아이오닉5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이 활용되는데요. 배송도 하는데 자율주행 택시도 충분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SUV 전기차라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 SUV 전기차 놀랍죠. 아직 법적인 문제 때문에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이 더디지만 이미 현대차 아이오닉5는 미래를 달릴 준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 SUV 전기차 정말 좋은 차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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