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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옵티머스Z,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선이 매력적인 옵티머스제트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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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만 옵티머스Z를 보면서 "흠~ 괜찮게 잘 나왔네" 생각을 하면서도 실제 모습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많이 가졌습니다. 요즘은 워낙 사진 기술이 좋아서 실제 모습은 별로 일수도 있겠다는 그런 두려움이랄까요? ^^;; 근데 실제로 만난 옵티머스Z의 디자인은 기대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디자인을 가진 제품인지 개봉기를 통해 그 모습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Z 박스 입니다.
박스가 굉장히 작게 나왔네요~ 기존에 옵티머스Q보다도 작게 나왔습니다.


박스 개봉은 요렇게 옆으로 밀어주면 안쪽에 하드케이스의 박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두근두근 개봉!
우와~~ 디자인이 완전 멋지네요^^
사진상으로 보는것보다 멋진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기본적인 스펙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분 옵티머스Z 사양 
 CPU  QSD8650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Eclair)
 디스플레이 3.5인치 WVGA(480x800) HD LCD 
 터치방식  정전식
 내장메모리 1GB 
 외장메모리  기본 8기가 제공/최대 32기가 지원
 GPS  A-GPS
 Wi-Fi 802.11b/g 
 카메라  500만화소 (AF 지원)
 외부단자  통합 20핀
 배터리  1,350mAh
 DMB 지상파 DMB 
 블루투스  2.1 EDR
 크기  117.9 x 56.8 x 11.05mm
 무게  135g

▲ 옵티머스Z 스펙

스펙은 무난하게 괜찮죠^^


이제 어떤 디자인을 가진 제품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초코렛폰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간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날카로운 선들이 옵티머스Z의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화면은 3.5인치에 Hyper HD LCD인데 어떤 화면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전면 상단을 보면 왼쪽에 카메라 비스무리한게 있네요.
혹시 화상통화 지원??
알고 보니 근접/조도 센서 였습니다.
힝~ 카메라라 오해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그러니 전면 카메라가 있다고 오해하지 마시길~ ^^;;

아무튼 아쉽게도 이번 옵티머스Z에서도 화상통화 지원은 안됩니다.
언제쯤 LG스마트폰에서도 화상통화 기능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전면 하단을 보면 4개의 버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터치 버튼이 아니라서 아니라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손맛은 역시 일반 버튼식이 최고입니다.
버튼 기능은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버튼 기능인
취소키, 메뉴키, 홈키, 검색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스티커로 배터리 분리 방법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이한 방법인가 했더니 그냥 평범한 방식이네요^^;;
분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


스티커를 제거하고 다시 한번 디자인을 보면
어떠신가요? 부드러운 디자인이 느껴지시나요? ^^
뒷면은 휴대폰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전면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재질도 보들보들한 고무같은 느낌의 무광 소재를 채택하여
밀착된 그립감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큼지막하게 5MEGA라고 나와 있듯이 500만 화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카메라 화소수 글씨가 약간 촌스럽지 않나요?? ㅡㅡ;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메모리 카드는 기본장착으로 8기가 제공되고 있네요~ ^^
그리고 매력적인건 메모리 카드 분리시 배터리를 빼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일부 외산폰들은 아직도 메모리 교체시 배터리를 분리해야 하죠?
이런점에서 국내 스마트폰들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왼쪽면 모습입니다.
옆에는 크롬으로 포인트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승화시켜주는 부분이랄까? ^^
그리고 세로로 줄무늬가 새겨져 있어 손에 안착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준 20핀 외부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면에는 카메라키, 전원/홀드키, 볼륨조절키, DMB외장안테나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카메라키와 전원/홀드키
카메라키는 버튼이 조금더 나와있어 사진 촬영하기에 좋겠죠? ^^
버튼도 감각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DMB외장안테나 단자 입니다.
내장안테나가 좋은데.. 아쉽게도 이번 옵티머스Z에도 외장안테나로 제공됩니다.
다음 제품에는 꼭 내장안테나를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 제품의 옆라인을 자세히 보시면 하나의 특징이 있습니다.
양 끝이 사다리형 모양으로 절단 되어 있다는 겁니다.
아래는 조금 더 넓고 위쪽으로는 좁고 사다리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옵티머스Z의 디자인 포인트를 보여주는 부분이겠죠? ^^
제품 명과 이리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윗면에는 이제는 기본이 되버린 3.5mm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

이제 옵티머스Z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확인해 봤으니
구성품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보호필름, DATA케이블, 젠더, DMB 안테나,
배터리2개, 배터리 충전거치대, 이어폰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DMB안테나 입니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외장 안테나라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겠죠?


배터리 입니다. 용량은 1,350mAh로 아주 크지는 않지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옵티머스Z에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배터리 충전 거치대 입니다.
스마트폰은 활용도가 높아 배터리 소모가 그만큼 많은데
이렇게 배터리를 휴대하면서 충전도 하고 관리할 수 있어 매력적인 구성품입니다.


20핀 젠더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 충전기의 대부분이 24핀을 사용하는지라 꼭 필요한 구성품입니다.


이어폰입니다.
매번 LG에서 제공되는 이어폰인데.. 이제 디자인을 변경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소리는 좋습니다. ^^


데이터 케이블 입니다.
옵티머스Z에는 ON Screen 모드가 제공되는 만큼 활용도가 높을거라 예상됩니다.


보호필름입니다. 옵티머스Z가 강화유리이긴 하지만 한번더 보호할수 있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보호필름 부착!
가장 먼저 해야하겠죠? ^^
보호필름의 내구성이 얼마나 좋은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보호필름을 붙여도 디자인상으로는 아무런 티가 안나니 좋네요^^

이제 구성품도 다 확인해 봤으니 본격적으로 옵티머스Z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원을 켜면 가장 먼저 LG로고가 나오면서 그 멋진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등장하는 옵티머스Z의 안드로보이!!
너무 귀여운 유닛이죠? ^^ 옵티머스Z하고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부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아직 스마트폰을 등록하지 않아 이렇게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아무튼 이번 기본 배경화면은 꽃무늬가 제공되고 있네요~
옵티머스Z와 언발란스하면서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

그리고 Hyper HD LCD의 색감이 쨍하고 좋네요~
차후에 기회가 되면 Super Amoled와 Hyper HD LCD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메인화면입니다.
위에 어플중에 시리우스폰에서 봤던 위젯이 있네요~ ^^
어차피 안드로이드폰들은 거의다 흡사하니 이렇게 위젯이 겹치기도 합니다.


메뉴 화면입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은 메뉴화면에서 옆으로 돌리는 방식을 채택하는데
LG는 아래 스크롤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분을 나눠둔 점은 좋지만 스크롤 방식이 편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전화 키패드 입니다.


이번엔 다른 스마트폰들과의 비교를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옵티머스Z VS 갤럭시S

갤럭시S와 비교하니 옵티머스Z가 굉장히 작게 느껴지네요^^;
디자인은 상대적으로 옵티머스Z는 날카로운 맛이 있고
갤럭시S는 부드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어떤게 좋다고 할 수 없을정도로 그 개성이 뚜렷해서 둘다 매력적이네요^^


▲ 옵티머스Z VS 옵티머스Q

옵티머스 형제를 비교해 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디자인이 맘에 드시나요? ^^
성격이 틀린 폰이고 디자인적인 매력도 서로 틀려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옵티머스Z가 우세해 보입니다.


▲ 옵티머스Z VS 모토쿼티

블랙라인이 서로 비슷해 보이죠? ^^
두 제품의 비교도 둘다 좋지만 아무래도 미려하게 잘빠진 옵티머스Z가 우세해 보입니다.


▲ 옵티머스Z VS 아이폰3GS

옵티머스Z의 직선의 미와 아이폰3GS의 유선형의 미~
이것도 어떤 디자인이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둘다 매력적입니다.
전 둘다 맘에 들어 어느 한쪽에 손을 들어주기기가 애매하네요^^


전체적으로 비교한 모습입니다. ^^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 디자인이 맘에 드시나요? ^^

지금까지 옵티머스Z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꽤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 광고속에서 보던 느낌보다 실제로 보는 느낌이 더 좋은 이색적인 스마트폰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디자인 LG였다는.. ^^ LG가 스마트폰시장에서 많이 뒤쳐졌다고 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서 그 미래가 어둡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OS업데이트만 충실히 해준다면 충분히 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옵티머스Z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옵티머스Z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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