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끌 옵티머스원(LG-KU3700)과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나다!

반응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는 LG가 이번엔 옵티머스 시리즈에서 보급형 제품을 선보여 다시금 새로운 평가를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옵티머스큐와 옵티머스제트는 다소 어중간한 포지션때문에 큰 관심을 이끌지 못했는데 옵티머스원은 확실히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언하면서 스마트폰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그럼 얼마나 매력적인 제품인지 지금부터 그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원의 제품박스 입니다. 
스머프들을 활용하여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있네요^^


박스의 구석구석을 보면 보급형 제품이지만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DIVX 지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급형 제품이지만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운영체제로 들어가 있고
TDMB지원과 온스크린 폰을 지원하는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얼핏 보여지는 기능만 봐서는 보급형 제품이 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니 옵티머스원이 비닐에 살포시 감싸진 상태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니 깔끔, 귀여운 디자인의 옵티머스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박스를 걷어내니 아래쪽에는 다양한 구성품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어답터,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 거치대,
이어마이크, DATA케이블, 설명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구성만큼은 결코 보급형 제품이 아닙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옵티머스원의 디자인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살짝 둥그스러운 이미지가 예전 안드로원의 디자인이 연상되네요~
각이 없는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이라 여성들에게 조금더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크게 개성이 안느껴져 다소 아쉬운 디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여성이 손으로 쥐기에 딱 좋은 사이즈로 그립감은 꽤 우수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그스러운 디자인이 그립감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상단을 보면 올레 KT를 상징하는 마크와 근접센서, 수화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단부를 보면 안드로이드폰의 특징인 4가지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좌측부터 메뉴키, 홈키, 이전키, 검색키 입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손에 착 감길수 있도록 사이드쪽을 깎아놓은게 보이시죠?
그리고 재질이 부드러운 고무같은 플라스틱이라 고급스러운 느낌과
그립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원은 그립감에 많이 신경을 쓴게 느껴지네요~


카메라는 보급형 제품이다 보니 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500만화소가 대세다 보니 다소 떨어져 보이지만
어떤 품질을 보여줄지는 차후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옆라인의 모습입니다.
은색의 포인트라인이 개성있어 보이죠?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처럼 보였지만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면에는 볼륨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버튼이 옆 크롬라인에 잘 녹아들어 있어 있는듯 없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윗면 모습입니다.


윗면에는 3.5mm 단자와 배터리 분리홈, 전원/hold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 분리는 위면 홈에 손톱을 넣고 들어서 열어줄 수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충전/케이블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안쪽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배터리 안쪽까지 크롬 느낌이 들게 처리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특하게 메모리 슬롯이 상단에 위치해 있어
조금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부 외산폰들은 메모리 하나 빼려면 배터리까지 빼야 하지만
이제품은 가볍게 메모리만 분리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입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크죠~
용량은 1,500mAh로 오랜 사용시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LG로고와 함께 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안드로이드 표시!


부팅이 완료된 화면입니다.
화면 색감은 기본 해상도가 낮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기대 이상입니다.


배터리 충전거치대와 전원어답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배터리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충전하는 중~


이어마이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어마이크는 중간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전화 수신버튼과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어폰은 살짝 저렴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원가 절감이 느껴집니다. ^^;;


DATA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옵티머스원의 매력을 발견하셨나요?
전체적으로 특별할것도 아주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딱 보급형 제품이다라는 느낌이네요^^

그럼 지금부터는 옵티머스원과 궁합이 잘 맞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LG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준비한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이제품의 강력한 매력은 세계 최소 두께인 3.8mm를 실현했고
 배터리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대기 시간은 최대 200시간 가능하고 통화 최대 5시간
충전은 2시간 이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 무게는 무려 7.2g밖에 안됩니다. ^^


구성품은 충전어답터와 충전거치대, 헤드셋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실제 어떤 매력을 가진 제품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슬림하게 잘빠진 디자인을 가진 헤드셋입니다.
재질은 옵티머스원과 비슷한 부드러운 고무같은 플라스틱입니다.


상단에는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전원을 끄고 켤수가 있습니다.


위쪽 면을 보면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이 헤드셋의 매력중 하나인 3.8mm 두께입니다.
아래쪽에 빨간색이다 보니 초콜릿폰이 연상되네요^^
충전 단자가 보이니 이곳을 거치대에 꼽고 충전을 하면 됩니다.


안쪽면도 깔끔한 마무리가 보기 좋습니다.


이어피스는 고급형을 채택해 귀에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도조절까지 가능해 여러가지 귀모양을 고려해 두었습니다.


고무를 제거하면 안쪽 모습은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에 거는 소재는 반투명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이 좋습니다.


귀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어찌 메트릭스의 한장면이 연상되지 않나요? ^^


충전거치대와 충전어답터 입니다.


충전거치대의 사이즈는 이렇게 작습니다.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고


충전어답터와 연결하여



블루투스 헤드셋을 충전하면 됩니다.


참고로 충전시에는 라이팅 불빛이 들어오고 완료시는 자동 소등되게 됩니다.


앞으로 이 두제품을 연동해서 사용할텐데 어떤 만족을 줄 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옵티머스원을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그 매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옵티머스원 VS 갤럭시S

보급형과 프리미엄폰의 대결이라 확실히 옵티머스원이 밀려보입니다.
뭐~ 당연한 결과겠지만 옵티머스원이 갤럭시S 보다 좋은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립감을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3.2인치가 손으로 잡고 통화하기엔 좋습니다.


▲ 옵티머스원 VS 아이폰4

뭐~ 이것도 워낙 아이폰4 디자인이 뛰어난지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옵티머스원 나름의 디자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옵티머스원 VS 모토쿼티

여성적인 디자인과 남성적인 디자인의 대결입니다.
디자인적인 매력은 두제품다 평가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어 어떤 제품이 좋다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옵티머스원이 한국형 소비자들에게는 더 어필할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동시에 비교한 모습입니다.
다들 매력적인 스마트폰이죠? ^^

이중 가격경쟁력은 옵티머스원이 가장 뛰어난데
보급형 제품이지만 어떤 만족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원의 개봉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무난한게 괜찮아 보이죠?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거나
가격대비 효율성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옵티머스원의 다양한 기능들을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