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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태블릿PC

아이패드가 아이폰과 똑같다구? 아이패드 3G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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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이패드를 받고 지금 사용한지 언 2달이 다되가는거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지만 3G 버전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판단하에 지름신을 꾹꾹 눌러가면서 참아왔는데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한 제품이고 곧 2세대가 나온다고 하여 신선함은 없지만 감흥만은 역시 애플 제품이다 싶었습니다. ^^ 그럼 얼마나 멋진 제품인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의 제품박스!
애플의 매력은 박스 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별거 없는 박스부터 어찌나 감성을 잘 녹여냈는지
정말 국내 기업들이 본 받아야 할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두근두근 박스 개봉!
박스 크기에 비해 구성은 아주 단촐합니다.
그런데 이런 깔끔함까지 매력이라 볼 수 있을정도로 완벽해 보이네요^^


제공되는 구성품은 데이터케이블, 어답터, 전원코드 만 제공됩니다.
그런데 뭔가 빠진게 있는듯 하죠?
바로 이어폰이 없습니다. 허걱!!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역시 애플의 상술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삼성 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애플은 더하면 더했지 결코 약하지는 않습니다. ㅡㅡ;

그래도 이런 제품들에 열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대단한것 같습니다.


애플만의 독특한 어답터 입니다.
요즘은 국내 제품들도 이런것을 따라하고 있죠? ^^
이 부분은 갤럭시탭도 비슷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케이블도 애플만의 고집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폰과 같이 사용하니 나쁘지 않네요^^

그럼 많이 보셨겠지만 아이패드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캬~ 멋지지 않나요? ^^ 저 슬림한 바디와 조화로운 디자인!
뻔한 디자인에 뻔한 제품이라 하지만
그 감성만은 어떤 제품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최강의 포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께는 아이폰4랑 거의 차이 나지 않지만 아이패드가 살짝 두껍습니다.


USIM 카드는 아이폰4와 똑같은 MIcro usim을 사용합니다.


자~ 지금부터 무엇이 아이폰4와 다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9.7인치 대화면은 절대 아이폰4와는 다른 가치를 주기 때문에 비교가치가 안됩니다.
TV 20인치와 40인치를 똑같다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단순히 이렇게만 보면 어라 아이폰4에서 화면만 키워놨네 할 수 있지만
대형화면에서 누리는 컨텐츠와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는 그 차이가 분명해
서로 다른 활용을 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대형화면이면 다이어리도 실제 다이어리 처럼 활용이 가능하고


키보드 입력도 실제 키보드와 같은 크기로 입력할 수 있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입력방식은 확실히 편해 집니다.
물론, 계속 사용해 보니 입력하고자 할때는 추가 키보드를 찾게 되네요^^;


그리고 인터넷 할때는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컴퓨터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인터넷 사용만 하는데
인터넷만 하실분들에겐 이만한 기기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꼭 3G 버전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파이버전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만 3G 버전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만의 어플은 사용해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은 비록 아이폰만큼은 없지만 곧 엄청난 수의 어플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폰4에서 볼 수 있는 어플이지만
아이패드로 보면 그 느낌 자체가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신문을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매력도 아이폰이 주지 못하는 매력중 하나입니다. ^^


그리고 무거워서 저걸 어떻게 들고다니고 보냐 하는데
무겁긴 무겁지만 들도 다니지 못할 만큼은 아닙니다.
보는것도 오래들고 있으면 팔이 저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남자인 저로서는 크게 무리없이 볼만 하네요~^^
하지만 여성들에겐 부담스러운 무게이니 이 점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무서운 것은 사용하다보면 이런 단점도
대화면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다보면 눈감아 줄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디바이스와의 크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상의 조합이라는 아이패드와 갤럭시S 입니다.
올해는 듀얼코어 폰들이 나오니
듀얼코어 스마트폰 하나와 아이패드가 가장 최적의 궁합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다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는 사용용도가 달라 아이패드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 17인치와 아이패드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작업은 맥북프로로 하고 이동하면서 하는 인터넷 사용은 아이패드로 합니다.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애플 제품들입니다.

애플 제품은 서로 다 비슷한 기기라 느껴지면서도 자꾸만 구입하게 되는것 같네요~
저 애플빠인가요? ㅠㅠ
애플의 기업정책이나 하는 행동을 보면 싫지만
감성을 담은 애플제품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기업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런 점들은 빨리 본받아
소비자들이 원하는 그런 멋진 제품들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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