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혹함을 즐기는 영화 [궁녀 - 메가박스] 정말 오랜만에 본 스릴러 공포 영화 입니다. 어렸을땐 공포영화를 좋아해 심취한 적도 많았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심장을 놀라게 하는 공포영화를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더군요~ ㅋ 그리고 공포영화의 한계상 진부한 스토리도 안보는데 한몫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스릴러를 내세우는 공포 영화 였기때문에 왠지 기대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토리 전개... 정말 좋았습니다. 사극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왠지 어디서 본듯한 장면들이었지만.. (전설의 고향 feel) 신선한 소재 였기에 영화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거 표현의 범위가 꽤 하드한 것도 아니면서 살살 인간이 싫어하는 잔혹함을 가지고 건드리고 있습니다. 손톱들어내기.. 허벅지에 바늘로 글씨쓰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