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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말아 맛집기

브레드볼 파스타 이렇게 먹으면 안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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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에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집으로 배달이 왔습니다. ^^
이름하야 브레드볼 파스타!!
어라? 이거 뭐지? 포크도 주고 이름도 파스타?
그래서 전 새로운 파스타가 나온줄 알았습니다. ㅋㅋ

파스타도 좋아하는지라 기대를 갖고 개봉을 했는데~


피자가 들어 있네요~ @.@
도대체 어떤 피자길래 이렇게 트릭을 줬을까요?

그럼 어떤 피자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피자 이름은 트리플치즈 브레드볼 파스타 입니다.
에멘탈, 까망베르, 모짜렐라 이렇게 3종류의 치즈가 들어가 있는 피자라고 합니다.
오호~ 완전 독특한 피자네요~
거기다 토핑도 풍부해서 먹음직스러운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


이건 화이트치킨 브레드볼 파스타 입니다.
훈제 치킨 슬라이스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피자라고 하네요~
맛있어 보이죠~ ^^

그런데 이 피자들이 조각이 안나져 있는 것입니다.
 피자라면 모름지기 조각조각 잘라져 있어야 하거늘~


그래서 "아~ 이 피자는 찢어 먹으라는 거구나" 생각이 들어서
야만스럽게 손맛을 가미하여 피자를 뜯어 먹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손으로 뜯다 보니 안쪽에 뭐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안을 보니 팬네가 듬뿍 들어가 있네요~
빵이 괜히 두꺼운게 아니었습니다. ^^
그런데 이런말해도 될지 모르지만
꼭 팬네가 징그러운 *** 를 연상시키게 하네요~ ㅋ
아무튼.. 도톰한 피자속에 담긴 풍부한 토핑이 피자먹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해줬습니다. ^^


그리고 화이트 치킨 브레드볼 파스타도 그런가 싶어서
위를 걷어내 봤습니다.
역시 안쪽에는 패네가 가득 들어있네요~ ^^


듬뿍 들어간 크림소스와 팬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인상적인 피자입니다. ^^


그리고 두 피자다 빵 안쪽에는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들어가 있어
어느 하나 버릴게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완전 좋죠~
고구마를 무지 좋아하는지라 정말 맛있었네요~ ^^


이렇게 피자를 다 먹고 나중에 안 사실은 
이 피자는 파스타처럼 안을 먹고 나중에 피자를 먹는 거였습니다.
허걱~ ㅡㅡ;
무식한게 죄라고~ ㅋㅋ

그래도 이렇게 손으로  찢어 먹는 맛도 괜찮으니
혹시, 해보고 싶으시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이상 행복한 맛을 전하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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