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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

인텔 울트라북 전격비교! LG 울트라북 Z330 VS 레노버 울트라북 U300s VS 아수스 울트라북 UX21 어떤 선택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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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노트북을 구매하실 분들은 울트라북을 많이 알아보고 계실텐데요~ 총 7종의 울트라북의 공개된 가운데 오늘은 울트라북의 대표 모델인 3종의 노트북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울트라북 마다 매력포인트들이 있으니 어떤 울트라북이 자신에게 맞을지 참고하셔서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울트라북의 생명은 디자인???

 

왼쪽부터 레노버 울트라북, LG 울트라북, ASUS 울트라북 입니다.
울트라북 답게 3종의 모델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슬림함이 눈길을 끄는 모델입니다.


노트북은 사용하지 않았을때의 디자인도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더더욱 디자인적인 요소를 많이 보게되는데 3가지 모델다 서로 다른 색상과 재질,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디자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레노버 울트라북은 금속재질이지만 무광의 느낌으로 표현되어 묵직하면서도 진한 느낌을 줍니다.
세련미와 성숙미가 두루 갖춰진 모델이라 평가할 수 있겠네요~

 

LG 울트라북은 그야 말로 사이버틱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마음껏 뽑내고 있는 울트라북입니다.
금속재질에다 헤어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은 최근 가전트랜드를 가장 잘 반영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가장 눈길이 가는 모델이라 평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수스 젠북 울트라북은 홀로그램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각도에 따라 빛의 굴절이 감각적인 비쥬얼을 만들어줍니다. 
맥북에어의 슬림함을 그대로 가져온 디자인이라 새로움은 없지만 디자인적인 경쟁력은 가장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3가지 모델 다 겉에서 보여지는 디자인적인 매력은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각자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후회가 없을것 같습니다.

2. 울트라북은 얇고 가벼워야 한다!


울트라북이 일반 노트북과 다른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초슬림함과 가벼운 무게를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3종의 노트북은 과연 울트라북 다운 포스를 가지고 있을까요?

 

맨 위부터 아수스 젠북, LG 울트라북, 레노버 울트라북 입니다.
젠북의 전면 두께는 3mm로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고
LG 울트라북은 전체적으로 14.7mm 이고 레노버 울트라북은 14.9mm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두께 차이는 있지만 기존의 노트북보다 엄청나게 슬림해 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 노트북 13.3인치 모델의 경우 26mm 정도의 두께가 많이 있습니다.


뒷면 두께는 ASUS 젠북이 9mm 이고 나머지 모델들의 두께는 전면 두께와 같습니다.
일단 두깨적인 측면에서 가장 매력적인 모델은 ASUS 의 젠북입니다.

 

왼쪽면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울트라북이 특별한 점은 최신 USB 3.0 기술이 탑재되어 있고
여러가지 단자들이 일반 기기들과 호환이 잘 되도록 외어 있어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연동성이 좋아보입니다.

 

오른쪽면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3가지 모델다 HDMI 단자를 제공해 대화면에서  영상, 음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SUS 젠북 모델의 경우는 mini HDMI 단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블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무게는 어떻게 될까요?

ASUS 젠북이 11.6인치 모델이기 때문에 1.1kg 정도로 가장 가볍고
LG 울트라북이 1.21kg, 레노버 울트라북은 1.32kg 입니다.

노트북 구입하고 무거워서 못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운 무게이니 부담없이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3. 울트라북은 생산성이 중요하다!


태블릿PC가 대거 등장하면서 노트북 시장을 잠식해 나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블릿PC의 한계는 아무래도 부족한 입력체계에 있습니다. 컨텐츠 소비적인 측면에선 태블릿PC가 유리하지만 생산성에서는 노트북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레노버 키보드와 터치 패드입니다.
레노버는 이전부터 키보드에 대한 평가가 좋았는데 이번에도 아주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보여줬습니다.
터치 패드 감도도 뛰어나니 입력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LG는 이전까지는 키보드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었는데 개선되어 사용감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다만, 터치패드 부분이 올 터치 구조로 바뀌어 사용상에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너무 민감한 것도 탈입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수스 젠북은 키감, 터치패드 흠잡을데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맥북에어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수스의 경쟁력이 느껴집니다.


4. 울트라북을 보면 눈이 시원해진다!



울트라북은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지된 공간에서는
태블릿PC보다 더욱 시원한 화면에서 웹서핑, 영상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울트라북의 화면이 가장 보기 좋을까요?

 

레노버 울트라북 화면입니다.
13.3인치에 1366x768 해상도가 보기 좋네요~
조금더 해상도가 높았으면 좋았겠지만 13.3인치에 최적화된 해상도라 노트북 사용할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휴대용에서는 13.3인치가 진리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LG울트라북 화면입니다.
13.3인치에 1366x768 해상도로 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LG 울트라북의 가장 큰 장점은 베젤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내로우 베젤로 12인치 모델 사이즈에 13.3인치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도 해상도만 조금더 높았다면 최고였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아수스 젠북 화면입니다.
아수스는 놀랍게도 11.6인치 모델임에도 1366x768 해상도를 적용해 고해상도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1.6인치 모델이지만 13.3인치 모델처럼 보는데 제약이 덜합니다.

참고로 아수스 젠북 13.3인치 모델의 경우 해상도가 무려 1600x900 입니다.
13.3인치 모델 중 단연 화면 경쟁력은 아수스 젠북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5. 울트라북 성능도 울트라일까?

 

울트라북을 생각하면 얇고 가벼운것만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 과연 울트라북은 휴대하기만 좋은 것일까요?
 

 

기본적인 하드웨어 사양 비교 입니다.
3제품 다 CPU가 인텔 샌디브릿지 코어 i7이 들어갔습니다. 엄청나죠~
슬림한 울트라북에 고사양의 CPU가 탑재되었을지 상상도 못하실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이젠 얇다고 성능도 낮을거라는 인식은 버리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레노버 노트북 시스템 정보와 윈도우 체험 지수 입니다.
그래픽 성능만 조금 낮을뿐 거의 대부분의 성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LG울트라북 시스템 정보와 윈도우 체험 지수 입니다.
LG 울트라북은 CPU가 경쟁제품에 비해 많이 떨어지네요~
CPU가 한단계 낮은 제품이지만 그 차이가 커보입니다.
그래도 샌디브릿지 코어i7이니 성능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ASUS 젠북 시스템 정보와 윈도우 체험 지수 입니다.
젠북의 체험지수가 가장 좋게 나왔네요~

대동 소이하고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가지 울트라북의 매력포인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 울트라북의 강점은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감, 그리고 경쟁 제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 모델입니다. 다만, 울트라북 중 두꺼운 편이라 이런 부분은 감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LG울트라북의 강점은 디자인적인 매력과 국내 제품이라서 AS가 강점인 모델입니다. 다만, 높은 가격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CPU성능, 그리고 터치패드는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수스 젠북의 강점은 가장 슬림한 두께와 강력한 성능,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다만, 디자인이 맥북에어 아류작이고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텔 울트라북의 대표주자 3종을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다 강력한 매력을 가진 울트라북이죠? 성능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고 스타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모델로 잘 검토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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