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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컬럼

네이버 뉴스스탠드 보니.. 낚시성 기사 신문사 철퇴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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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드디어 낚시성 기사를 배포하던 언론사들에 철퇴를 들었네요. 4월 1일부터 뉴스스탠드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네이버 전면의 낚시성 기사 제목들이 전부 다 사라졌습니다.



 

 

 

일부 찌라시 언론사들로 시작된 낚시가 대형 신문사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왜 이렇게 속이 시원한지.. ㅠ

 

낚시에 한번 쯤 걸려 보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충격, 경악, 알고 보니.. 등등 뉴스의 클릭을 유도하는 대형 신문사들

 

그들의 사이트에 가보면 더 가관입니다. 신문사인지 성인사이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이곳저곳 깔린 민망한 광고들!!

 

그들의 주 수익원은 광고였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고 어떻게든 한명이라도 끌어 들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낚시가 통하지 않게 되었네요.

 

이제 소비자들이 언론사들을 선택해서 보는 구조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낚시를 많이 했던 신문사들은 더 이상 소비자의 선택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즉, 자체 경쟁력이 없다면 더이상 살아 남을 수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언론사는 양치기 소년이 되었습니다.

 

맨날 수많은 성폭행 기사를 배포하는 우리나라 신문사들!

 

외국 사람이 보면 우리나라는 성폭행이 판을 치는 나라로 비쳐질 정도로 맨날 그런기사만 쏟아냅니다. 심지어 외국의 기사까지 가져와

우리 나라 사람에게 알려줍니다. (그런 소식을 우리가 알 필요 있나요? ㅡㅡ; )

 

아무튼.. 뉴스스탠드로 인해 언론사들이 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오는 듯 합니다. 

 






 

이제 뉴스를 보려면 신문사를 구독해서 봐야 합니다.

 

 

수많은 언론사에서 입맛에 맞는 언론사만 택해서요~

 

그리고 선택했다고 해서 예전처럼 낚시 제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선택한 언론사만 리스트로 나오는 구조입니다.

 

낚시를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겠지요~ ^^

 

물론, 이렇게 되다보니 신문보기가 불편해졌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네이버 뉴스 메뉴에 가면 여러가지 뉴스를 볼 수 있으니

신문사를 통하지 않고서도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어떠신가요? 바람직한 변화죠!

사필귀정 입니다.

 

네이버의 옳은 처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도 어서 빨리 바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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