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맛집] 톰볼라(Tombola), 몽롱한 분위기속에 깔끔함! 작업하기 좋은 곳?^^

맛집들이 즐비하다는 서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교통편도 그렇고 노는 공간이 다르다 보니 가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 걸어가느라 죽을 뻔 했다는.. 헥헥~ ㅋ )

그럼 지금부터 리더유와 함께 맛집 여행을 떠나볼까요? ^^

힘들게 찾아온 톰볼라 입니다.
서래마을 안에서도 골목속에 숨어있는데..약도를 보고 찾았지만 그리 쉽지는 않더군요~^^;
서래마을도 꽤 동떨어져있는데.. 이곳까지.. ㅎㅎㅎ
암튼.. 숨어 있는 곳이 진짜 맛집이라고 하니~ ㅋ

톰볼라 출입구 입니다.

클래식한 실내 분위기 입니다.
몽롱한 조명에~ 어둡지만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무드 팍팍 잡으라고 지원?? ^^

감각적인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해두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마음에 드는 여성의 마음을 잡기에 딱 좋은 곳이 아닐지~
한마디로 작업? ㅋㅋㅋ

셋팅된 테이블입니다.
깔끔하죠~  분위기 좋고~~~ ^^

분위기를 잡아주는 초~
초때문에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

메뉴판도 분위기있게~~
가격도 생각만큼 그리 비싸지 않고 괜찮네요~

와인 메뉴판은 따로 제공되고 있어
더욱더 분위기 있는 연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ㅋ
와인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ㅎㅎ

하지만 이런 물로도 멋지게 분위기 잡을 수 있습니다. ^^

음식을 기다리면서 심심한 입을 달래주라고 기본으로 제공된 빵입니다.
그닥 맛있지는 않았다는.. 퍽퍽.. ㅡㅡ;

빵을 찍어 먹으라고 나온 발사믹 드레싱입니다.

요건 마늘 조린것~~
개인적으로 마늘을 싫어해서 PASS~~ ㅋ

초 하나로 분위기 있는 테이블이 연출됩니다. ^^

첫번째 음식으로 나온 비프 카르파치오 입니다.
살짝 구운 쇠고기를 얼려가지고 바닥에 얇게 깔았는데...
음식이 독특하고 신선했습니다.

싱싱한 샐러드 입니다.
맛이 쓴 샐러드도 섞여 있어 가끔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ㅋ

바닥에 얇게 깔린 쇠고기~

쇠고기와 샐러드를 곁들여서 먹는데..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맛이 심심하다는~~ ^^;;

두번째 음식으로 나온 루꼴라 피자 입니다.
요건 치즈 피자위에 샐러드가 듬뿍 올려져 있네요~
풀때끼 파티의 결정판~ ㅎㅎ

싱싱한 샐러드~~~

빠싹 구운 빵이 단백하고 좋습니다.

피자 먹을때 없어서는 안될 피클입니다.
상큼한 맛이 느끼한 음식을 진정시키는데 최고죠~ ^^

피자와 샐러드를 같이 곁들여 먹는데 이것 참 맛이 심심하더군요~
토끼가 된 듯한 기분이랄까~ ㅎㅎ
음식 초이스 실패~ ㅋㅋ
음식 맛이 나쁜게 아니라 음식 조합에 실패 했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맛은 인정하고 싶네요^^

세번째 음식으로 나온 크림소스 해산물 스파게티 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식~ ㅎㅎ
개인적으로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다양한 해산물들이 둠뿍 듬뿍
고소한 크림소스가 입에 착 달라 붙네요~ ^^

면도 어찌나 쫄깃하던지~
이전 까지의 심심한 음식을 날려줄 멋진 음식이었습니다. ^^

가격은 54,000원 ^^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지금까지 서래마을 톰볼라에 대해 살펴 봤는데
음식 선택을 잘 못해서 그렇지.. 분위기나 음식 맛,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괜찮았던 곳입니다.

정말 작업하기에 딱 좋은 여건을 갖춘 곳이라는~~ ^^

몽롱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니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날에 함께 해보세요~ ^^

이상 다이어트를 힘들게 하는 리더유였습니다.

※ 톰볼라 찾아가는 법 (걸어가기!!)

1. 서초역 5번 출구(대법원 방향)로 나와 삼거리까지 쭉 직진한다.
2. 삼서리에서 우회전하여 언덕을 넘어 계속해서 걸어간다. (약 15분 소요)
3. 방배중학교가 보이면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한다. (이제 서래마을 도착함.)
4. 쭉 가다보면 파리크라상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톰볼라가 보임.

* 전화 : 02-593-4667 (<--- 모르시면 전화가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