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체로키 디젤은 비주류 차입니다. 지프라는 브랜드 자체도 그렇고 디자인도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는 차이지만 흔한 차를 싫어하는 사람, 지프의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 차입니다. 가격도 경쟁 모델에 비하면 합리적이고요~ 지프 체로키 디젤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프 체로키 디젤, 지프의 변화
지프 체로키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지프지만 지프 같지 않은 디자인이고 그릴, 헤드램프 그 어느 것하나 평범함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개성있고 남다른 주목을 받는 차입니다.
지프 체로키 디젤은 기존의 지프 같지 않게 세련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검은휠도 도입할 줄 알고 색상 조합도 감각적 입니다. 투박했던 지프를 생각했다면 완전히 다른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프의 이미지 변화가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지프 체로키는 지프가 현실에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그 이후 지프 레니게이드같이 귀여운 모델도 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프 체로키 디젤의 후면은 단정합니다. 전면은 도발적이고 후면은 댄디한 느낌으로 양면의 얼굴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지프 체로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지프 체로키 디젤 가성비 좋다
지프 체로키 디젤은 보기에는 엄청 비싸 보입니다. 지프라는 브랜드를 잘 알지도 못하고 보여지는 이미지도 화려한 수입 SUV이기 때문입니다. 벤츠, BMW, 아우디는 흔하지만 지프 체로키는 잘 볼 수도 없어 지나가기만 해도 눈길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게 됩니다. 그만큼 존재감 하나 만큼은 확실합니다. (너무 튀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그런데 지프 체로키 디젤 가격은 착하기 까지 합니다. 5,130만원부터 5,580만원까지 있습니다. 보여지는 이미지와 수입 SUV를 생각했을때 가격이 많이 착한 편입니다. 흔하지 않다는게 경쟁력이 되는 지프 체로키 디젤입니다.
그래서 어설픈 수입차를 타기 보다는 차라리 개성있는 수입SUV가 오히려 더 매력적입니다. 흔하지 않은 모델을 탄다는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어디서나 새로우니까요! 물론 중고가격을 생각한다면 잘못된 선택일수도 있지만요~
지프 체로키 디젤 단점은 실내 공간입니다. 외관과 다르게 실내 공간은 국산차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프가 디자인의 변화를 고민 하고 있는데 실내 공간의 변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브랜드 차이가 있지만 랜드로버를 보면 얼마나 세련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지 비교가 됩니다.
지프 체로키 디젤은 많은 것을 바랄 수 있는 차가 아닙니다. 국산차와 다른 수입 SUV의 매력을 주고 가격대가 착하다는 것이 체로키 디젤의 경쟁력이 아닐까 합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추구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매량이 많지 않으니 할인도 많이 해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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