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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제품/안전용품

레이싱용 카시트? 페라리 비-원 카시트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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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하면 강렬한 색채와 화려함으로 이탈리아의 고성능 레이싱카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감히 엄두조차 내지 않는 브랜드인데..
이번에 카시트를 통해서 페라리를 경험하게 되었네요~ ^^
카시트가 페라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만큼 뭔가 대단한 제품이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지금부터 페라리 카시트 비원의 개봉 부터 다양한 모습까지 살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라리 비-원 카시트 제품박스입니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택배를 받아줬는데..
이거 보더니 얼마냐고? 물어봅니다.
페라리라고 하니 엄청 비싼 제품이라 생각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10만원 중반대 정도이니 놀랄만한 제품이죠 ^^
이게 바로 브랜드의 힘이 아닐까 하네요~


제품은 메이드 인 프랑스 입니다.
중국산 아니에요~ ㅎㅎ
 


박스를 여니 카시트가 빨간색 주머니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으로 페라리 카시트 보호 주머니가 제공되고 있네요~
예전에 다른 카시트를 사용할때는 이런 주머니가 없어 보관하기가 영 안좋았는데..
이제품은 보관하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먼지 방지에 탁월하겠네요~


보호주머니에도 페라리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카시트를 넣은 후 조여줄 수 있어 따로 보관하기에 딱이겠죠. ^^


설명서 입니다.
다국어로 되어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참고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어떤 카시트인지 확인해 보실까요~


카시트가 정말 레이싱 시트처럼 되어 있죠~ ^^
그냥 얼핏봐도 페라리다 싶을정도로 페라리 색깔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이 카시트는 신생아 부터 13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페라리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페라리 제품 진짜 맞네요~ ^^


제품 하단에는 노란색 자수로 페라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카시트를 크게 만든다면 레이싱 시트와 거의 흡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레이싱카들이 사고로 부터 대비하기 위해 이런 모양의 시트를 사용하듯이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상의 구조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상단을 보면 레이싱 시트처럼 양쪽에 보호대가 있고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외부 충격으로 부터 목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아기의 몸을 잡아주는 어깨보호패드입니다.
푹신푹신해서 아기가 불편함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보호패드는 쉽게 분리가 되 세척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아기들은 잘 흘리고 물고 빨기 때문에 자주 세척해 주면 좋겠죠~ ^^


연결은 아기 어깨에 벨트를 하나씩 걸쳐주고


이렇게 하나로 만들어 연결해 주면 됩니다.


연결도 참 쉽죠~ ^^
분리할때는 빨간 버튼을 톡 눌러주면 분리가 됩니다.
이게 바로 유럽식 3점식 벨트방식이라고 하네요.


안에 패드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긴 한데.. 한단계 패드가 더 있으니
쿠션감으로 아기에게 안락함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경고 표시가 있길래 뭔가 봤더니
뒤보기 사용시 에어백 차량의 경우 앞자석에 설치하지 말라는 겁니다.
꼭 기억해 두세요~


앉는 부위입니다.
주름이 잡혀 있어 솜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고
올록볼록 엠보싱 효과까지 있어 오래 앉아 있어도 끄떡 없을것 같습니다. ^^


몸을 감싸주는 패드입니다.
충격이 닿을 수 있는 부분은 더 도톰하게 만들어져 있어 안정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원단으로 되어 있어
마찰 방지 및 보풀 방지로 오랫동안 카시트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페라리 비-원 카시트 옆모습입니다.
바닥면을 잘 보시면 약간의 곡선이 가미되어 있죠~

차에서 이용하지 않을때는 바운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카시트의 활용도가 적어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은데..
차에서는 카시트로 집에서는 바운서로 활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 측면에서도 뛰어나네요~


이렇게 바운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옆에 스티커를 보니 차에 장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근데 사진 봐도 잘 모르시겠죠~
다음 리뷰에서는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저 옆에 회색은 뭘까요?


손잡이, 차양막 각도 조절 버튼입니다.
이렇게 한쪽만 눌러서는 안되고 양쪽을 동시에 눌러줘야 조절이 가능합니다.


평상시는 이렇게 뒤쪽으로 옮겨서 사용하다가


태양이 강하게 비추날에는 이렇게 차양막을 쳐 아이의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좋죠~


차안의 유모차가 따로 없네요~ ^^


차양 덮개를 내리면 이렇게 뼈대가 나오는데..


이 상태로 각도 조절을 하면 이동시 손잡이 역할도 하고
바운서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킬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변신이 가능해 즐거운 제품이네요^^


그리고 옆에 화살표 부분은 무엇일까요?


화살표 부분의 천을 제거해 보니 이렇게 걸이가 나옵니다.
이곳은 차의 안전벨트와 연결해 주는 부위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카시트 천 제거는 쉬울까요?


카시트 천은 뼈대에 이런 고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짱짱하지만 밑으로 조금 당겨서 빼주면 쉽게 분리가 되 세척하기에도 용이해 보입니다.
아기에겐 무엇보다 청결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그런 점에서는 걱정 없을것 같네요~


바닥을 보니 뒤쪽에 갈비뼈 처럼 구멍이 나있지요.


아이가 커감에 따라 벨트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구멍입니다. 
아기의 신장이 크면 위쪽으로 벨트를 옯겨서 장착하면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 보면 끝이 하나 보이죠.


이곳을 통해 어깨끈을 쉽게 조이고 풀수 있습니다.
끈하나로 쉽게 조절할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


페라리 비-원 카시트 어떠신가요?
화려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진 카시트라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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