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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제품/안전용품

카시트 거부 하는 아기, 페라리 비원 카시트와 친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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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비-원 카시트가 집에 오던날~ 드디어 이제 우리 아기의 안전을 아빠가 책임져 준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런데... 얘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우리 아기가 글쎄 카시트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매번 엄마품에만 있다 보니 카시트가 불편하고 어색한가 보네요~~

물론, 지금은 잘타고 있지만 처음에 애좀 먹었습니다. 이런 일이 저희집만 있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지후가 카시트와 친해질수 있었을까요? ^^ 아주 단순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100% 였으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ㅋ 




억지로 카시트에 태우고 나니.. 이런 사태가~

집안이 지후의 우렁찬 울음소리로 떠들석 합니다. @.@

어떻해야 하나..달래도 봤지만 그치질 않습니다.
이대로 카시트는 안녕이란 말인가??


그래서 얼른 임시방편으로 손잡이를 위쪽으로 올려 카시트를 번쩍 들었습니다.
그러니 아기가 뚝~ 울음을 그치네요.. ^^;;;


어느새 언제 울었냐는 듯이 방긋 방긋 웃습니다. (이놈 참!! ^^)
그리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니 기분이 급 좋아졌습니다.


이젠 내려놔도 꺄릇꺄릇 웃고~


혼자 신났습니다. (아구~ 예뻐 ^^)


바운서 기능이 있어 흔들어 주니까 좋아하면서도 무서워 하네요^^


이젠 카시트가 제자리인냥 편안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기는 중이라 카시트를 혼자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잡고 일어서기도 하니 이제 완벽하게 친해진거 같네요 ^^


그럼 여기서 핵심포인트는 뭘까요?
바로 카시트를 평상시에도 이용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차에 탈때만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가는..
카시트 혼자 덩그러니 자리를 차지 할수도 있습니다.

카시트를 거부하는 아기라면 집안에서 카시트와 먼저 친해질 기회를 주는게 좋습니다.
이점 잘 참고하시고 소중한 우리 아기의 안전 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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