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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 영화평

계략만이 난무하는 영화 [오션스 13(Ocean's Thirteen) -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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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13

특별히 볼 영화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영화평들을 보고 나름 괜찮은 영화인거 같아 선택했는데
역시 영화를 보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라는 불변의 진실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재미있게 보려고 했지만 솔직히 지루한 감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완벽히 짜맞춰진 오션스 시리즈 만의 재미도 있었지만
뭐랄까.. 기승전결이 없다는 느낌이랄까..
그냥 계략만이 난무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전의 묘미도 신선한 재미도 그런것때문에 많이 떨어졌던게 아닐지..

이번 오션스 13에서 나오는 미션들은

최대의 카지노를 터는 것
5성급 호텔 명성에 피해를 주는 것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

크게 3가지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친숙했고 통쾌한 복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평이 좋았던게 아닐지.....

그래도 지루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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