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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 영화평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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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것도 만화가 아닌 완벽한 영화속에서~

우뢰맨을 보고자 뛰어다년던 어린 시절
그 꿈 많던 어린시절엔 장난감이 변신한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고나면 꿈에서 로보트들이 변신하는 꿈들을 꿨드랬죠~
그만큼.. 기분좋은 상상이었고 소망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지구는 누가 지키나? 하면
독수리 오형제, 메칸더V, 마징가Z, 태권V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입에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그만큼 동심의 세계에선 최고의 꿈이었고 환상 그 자체 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꿈에서만 그리던 그림들이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지다니...
정말 놀라고 감탄 밖에 안나왔습니다.
완벽히 영화속에 녹아 들어있는 로보트들, 멋진 자동차들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을정도로 스케일의 거대함과 긴박감은
영화를 보는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못띄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정말 기술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를 생각해 보는 작품이었습니다.
완벽한 로보트의 변신은 장면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변신하는 것 처럼 ^^

그리고 웅장한 스케일
로보트 영화답게 거대한 스케일이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스토리도 더 멋진 스토리가 가미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이 정도도 충분했습니다.
만화적인 요소의 내용이라 큰 줄거리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의 대결은 언제나 긴박감을 가져다 주고
화려한 영상미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덮어줄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계화 속에 우리나라가 있어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이런 멋진 영화를 못봤을수도 있다는 것을..
굉장히 욕얻어 먹을 소리라고 생각도 되지만
좋은 점은 인정해 줄 필요도 있어야겠죠~

그리고 이걸 본받아 우리도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조폭, 욕이 난무하는 어설픈 코미디, 유치한 소재의 영화가 아닌
다양함을 추구할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영화가 힘들다고 합니다.
왜 힘든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린쿼터만으로 자국의 영화를 보호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영화적 가치로 승부하는게 어떨까요?
피하지 말고 부딪혀야 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힘들면 조금 더 만들때 신경써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면 되는 것입니다.
유명한 배우로 승부하는 것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기준도 아니고
돈을 많이 들인다고 좋은 작품이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조금만 영화만들때 기존의 실폐 사례를 답습하지 않는 다면 분명 좋은 작품이 나올꺼라 생각됩니다.

트랜스포머
충분히 우리나라 영화에 자극이 될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정말 멋진 영화였고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10점 만점중에 10점을 줄 정도로 최고라 극찬하고 싶네요~ ^^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이니 비디오 나오면 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얼렁 극장가서 보시길.. ^^

정말 상상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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