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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뭐가 달라? 고민 되는 현실적인 전기차 르노 조에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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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3세대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왜 유럽에서 판매 1위를 했는지? 정말 살만한 모델인지 르노 조에 한국 출시 발표 현장에서 확인해 본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르노 조에 영상으로 보기!

 

앞서가는 르노 전기차

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이제 말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는 자동차의 경우는 특히 환경에 대한 책임이 막중한데요. 르노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빨리 전기차 기술 투자에 앞장섰고 현실적인 전기차 라인업으로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르노는 2010년 부터 전기차를 선보였고 총 6종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이즈별 전기차를 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르노는 유럽 전기차 시장 1위로 눈에 뛰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테슬라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2010년 이후부터 보면 르노 전기차 판매량이 테슬라 보다 많습니다. 물론 가격이나 판매 시작년도를 봤을때 직접적인 비교 대상은 아닐 수 있지만 르노가 다른 브랜드 보다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르노는 이미 10여년의 전기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 단계에 올라섰고 30,000명 이상의 전기차 전문가가 최고의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르노는 2022년까지 8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르노 그룹내에서 순수 전기차 비율을 10%로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그정도로 막대한 투자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 전기차 모델별 누적 판매 실적을 보면 르노 조에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등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그만큼 경쟁력있는 전기차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르노 조에는 100% 순수 전기차로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모델입니다 

르노의 전기차 고객은 160,000명이 넘고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가 되고 60회 이상의 수상 경력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르노 조에는 3세대 모델로 르노 조에는 2012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 당시는 150km 정도 밖에 못갔었는데요. 계속해서 전기차 기술 혁신을 이어가면서 2019년 지금의 르노 조에가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년 선보였던 르노 조에 컨셉트 이미지입니다. 이 모습으로 나와도 좋겠네요

르노 조에 1세대, 2세대 디자인입니다. 지금의 모습과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이죠

드디어 한국에 출시된 르노 조에!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옵션으로 깐깐한 한국 소비자를 대하고 있습니다. 유럽 1등 전기차 르노 조에가 한국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입니다. 

 

르노 조에 특징!

르노 조에는 R245 구동모터가 들어갔고 Z.E 배터리 54.5kWh 입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309km 입니다. 아주 먼거리는 충전 없이 이용이 불가능하지만 왠만한 거리는 갈 수 있는 주행거리로 충전 걱정 없이 탈 수 있는 전기차입니다. 

르노 조에는 강렬한 눈매를 볼 수 있는데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범퍼라인에는 전기차 룩을 탈피한 핫스탬핑 그릴을 넣어 기존 내연기관차들과 비교해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 테일램프에는 감각적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 유니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 공간을 돋보이게 해주는 9.3인치 내비게이션과 이지커넥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는 옵션에 따라 내장재도 다른데요. 르노 조에 인텐스 에코 모델의 경우 친환경 리사이클 패브릭과 부분 인조가죽 시트를 적용한 친환경 실내 구성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강렬한 BOSE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7개의 스피커로 전기차 안에서 생생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 배터리는 바닥면에 깔려 있습니다. 모터와 배터리 패키징 최적화를 했고 무게 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운전을 해보시면 작은 차 답지 않은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여유롭습니다. 기본 338L로 경쟁하는 코나 EV, 푸조 e-208보다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뒷자리 시트를 접으면 1,225L로 여유로운 적재를 할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 모터 최대 토크는 245Nm으로 국내 2.5 가솔린차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 출력도 136마력이나 됩니다. 

 

그리고 치고 나가는 속도도 매력적인데요. 50km/h 까지 3.6초, 80~120km/h 까지 7.1초 입니다. 제로백의 경우 9.5초 입니다. 테슬라 만큼은 아니지만 강력한 주행을 할 수 있는 전기차 입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상온 25℃ 를 기준으로 309km 가능합니다. 경쟁하는 푸조 e-208보다 더 긴 주행거리로 확실한 경쟁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온 주행거리도 236km로 잘 나옵니다. 배터리는 추우면 소모가 빨라지는데요. 르노 조에는 효율이 뛰어난 히트 펌프 및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적용 되어 우수한 저온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후방 구조 및 패키징 강화로 충돌 안정성도 강화되었습니다. 

르노 조에는 충전 방식도 국내 표준에 맞게 준비되었습니다. 완속과 DC콤보 7핀을 지원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전기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전국 공용 충전기 현황 입니다. 급속 충전인 DC콤보 7핀은 7,131기가 있고 완속 충전은 15,844기가 있습니다. 이 개수는 계속 늘어가니 충전에 대한 부담은 계속 낮아질 것입니다. 

가장 궁금해 하실 충전 속도는 DC 콤보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80% 될때까지 70분이 소요 됩니다. 그 이후에는 완속 충전으로 변경이 되니 100% 될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완속 충전의 경우는 100% 완충까지 9시간 25분이 걸립니다.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시간 차이가 꽤 많이 나니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배터리는 잔량에 따라 충전 스피드가 달라집니다. 충전량이 낮은 상태에서 40분 정도 급속 충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충전 시간이라고 합니다. 

르노 조에는 두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있습니다. D모드는 일반적인 주행 모드이고 B 모드는 원 페달 드라이빙으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주행입니다. 엑셀에서 다리를 떼면 속도에 따라 천천히 감속이 됩니다. B모드가 좋은점은 익숙해지면 브레이크 사용을 안해도 되니 편해서 좋고 브레이크 마모와 과열 방지도 막아주고 회생 제동으로 충전도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매력적인 주행 모드입니다. 

 

르노 조에는 전용 앱으로 차량 상태 확인 및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원격 차량 제어를 지원하고 원격 충전 및 공조, EV 스마트 루트 플래너, 원격 차량 상태 확인을 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 가격 경쟁력도 좋습니다. 현실적인 전기차로 보조금을 받았을 경우 서울시 기준으로 르노 조에 젠 모델의 경우 2,809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모델에 따라 가격은 올라가지만 전기차를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실질적인 매력은 주행 하면서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를 많이 타는 사람의 경우는 연간 2만 5천km 주행을 기준으로 140만원 연료비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많이 타는 사람일수록 확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기차만의 다른 혜택도 있는데요. 개소세/교육세 390만원 한도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 혼잡 통행료 면제, 연간 자동차세 13만원 고정,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취등록세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르노 조에 실물 확인!

르노 조에 전면 모습입니다. 헤드램프를 감싸는 데이라이트와 가운데 르노 로장쥬 마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눈매 똑 부러지죠~ 유니크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르노 로장쥬 마크 부분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깜쪽 같은 설계로 전기차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엔진룸입니다. 일반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 뒷모습입니다. 개성있는 테일램프와 곡선의 미가 살아있는 뒷모습은 귀여운 디자인을 느끼게 합니다. 

 

헤치백 디자인으로 실용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 휠은 16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들어갔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좌석 모습입니다. 이 모델은 르노 조에 인텐스 에코 (INTENS ECO) 모델로 친환경 리사이클 패브릭과 부분인조 가죽 시트로 실내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친환경차를 타는 확실한 느낌을 주고 따뜻한 실내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이 조합이 최고인듯 합니다. 다만 관리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어 편한 관리를 원하신다면 최고 옵션인 르노 조에 인텐스 모델로 가시면 됩니다. 그럼 인조가죽 실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대시보드에도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유니크한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있고 

기어 부분에도 패브릭 소재로 감싸고 있어 전기차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 화면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입니다. 첨단 전기차 답게 미래 기술이 대거 들어가 있습니다. 

 

운전석 도어의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패브릭 소재가 되었습니다. 

뒷자리 공간입니다. 아주 큰 차는 아니라서 2열 공간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못탈 차도 아니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뒷자리에 3명이 탈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머리 받침대는 다 움직입니다. 

2열 도어에는 패브릭이 안들어 갔습니다. 

 

르노 조에 트렁크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전자동은 아닙니다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쪽 커버를 열면 시크릿한 수납 공간도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본 감각적인 전기 충전기 입니다. 투박한 충전소랑은 다른 느낌이죠. 전기차 시대이니 이런 충전소가 많이 세워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1등 르노 조에 잘 파악하셨나요? 현실적인 전기차로서 확실한 매력을 갖춘 모델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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