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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50

작은 변화를 가져오는 [스파크] 겉 표지부터 제목까지 왠지 모를 기대가 들었던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드 표지를 좋아해서리~ ㅋㅋ 근데.. 책장을 넘기면서 같이 제공된 사진들을 보며 음.. 어떤 전략적인 프로모션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바로, 퀴담을 만든 서크 듀 솔레이의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하도 전략적인 책들이 많아서.. ㅡㅡ; 근데.. 읽다보니.. 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내용도 알차고 확실한 메세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크 듀 솔레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 그들의 실험정신, 창조정신, 일에 대한 열정 일을 일로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닌 그것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일로 계속해서 바꿔나가는 그런 열정적인 그림들을 보여주고 .. 2007. 10. 30.
열정을 갖게 하는 [프로마니아] 마니아란 어떤 일에 제대로 푹 빠져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가지고 취미나 다양한 여가 생활을 하는 것을 통상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마니아는 그냥 빠진게 아니라 열정과 전문성을 담고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직업으로서든 어떤 위치에서든 바로 이 시대의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 멋지죠? 프로마니아 제가 어렸을땐 한가지만 잘해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 커가면서는 모든일을 조금씩 잘하는 멀티플레이어가 성공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모든일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대충대충 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 지고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방심도 잠깐의 여유로움도 허락하.. 2007. 10. 16.
제목에 혹할 수 있는 [경제학 콘서트] 경제학 콘서트 정말 제목만 봐서는 경제학을 재밌고 새롭게 풀었으리라 기대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안에 있는 소제목들도 어찌나 흥미있는 것들로만 뽑아냈던지.. 스타벅스의 경영전략 슈퍼마켓이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 경제학자가 꿈꾸는 세상 출퇴근의 경제학 좋은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팔지 않는다.. 등등 책을 읽고자 하는 이들의 구미를 당기에 하는 제목들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저런 내용은 조금만 언급될뿐 이런 저런 경제학에 대한 내용들을 풀어냈습니다. 얼마나 지루하던지.. ㅡㅡ; 물론 이 책이 경제학 책이기에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 제목이 내세우는 것은 재미있게 경제학을 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제대로 낚인거죠.. 제목은 제목일뿐.. 다른 경제학 책들과 크게 다른 .. 2007. 8. 28.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제목이 참 매력적이죠?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근데 이 책은 제목이 신선한게 오히려 이 책을 읽는데 주저하게 만든 요인이었습니다. 막상 읽어야지 하면서도 뭐 뻔한 내용을 늘어놨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쉽게 책에 손이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그런 느낌 있죠? 내용은 없는게 제목만 뻔지르 하다고~ ㅋㅋㅋ 거기다 이것 말고도 읽을 책들은 많았기에 넘겨버린 책이었습니다 ^^ 근데.. 어느날 CEO들이 추천하는 책 베스트 20에 이 책이 선정된것을 보았습니다. 잠깐 충격.. 아~ 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이렇게 추천할까 하고 얼릉 집에 있는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읽는데 정말 이래서 추천을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뻔하지 않은 정말 .. 2007. 8. 2.
나약한 생각을 강하게 해주는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제목만 봐서는 마케팅 관련 책인줄 알았습니다. 왠지 현실에서 불가능한 개미가 코끼를 들어 올린 다는 기발한 생각을 통해 마케팅의 다양한 기법을 전해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많이 출시되는 자기계발서 더군요. 그래서 또 그저 그런 내용이겠구나 했는데..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이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개미는 의식이고 코끼리는 무의식(본능)을 상징화한 캐릭터입니다. 그것을 이야기식 구성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주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이라는 본능에 의해 많은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것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느냐가 인생에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전해줍니다. 정말 뻔하고 뻔한 얘기이지만 가장 힘든일을 이 책은 .. 2007. 7. 5.
희망을 찾게 하는 [해피메이커] 해피메이커 제목과 겉표지만 봐서는 뭔가 직장생활에서의 활기참을 강조하는 내용일꺼라 생각했습니다. 직장에서 재밌게 일하는 방법. 인정받는 방법 등 요즘 많이 나오는 직장 처세술 같은 건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 잃다보니 그런 내용은 별로 없고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직장안에서의 음모와 시련 같은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바로 이 책은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사회를 돌아보면 정말 치열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누군가 보다 더 자신을 포장할 줄 알아야 하고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동료보다 튀어야 하고 줄을 잘 잡아야 한다고도 합니다. 또 가장 기본적인 인사고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동료보다 잘해야 더 높은 점수.. 2007. 6. 27.